임효준 빅토르 안1 임효준 중국 귀화 쇼트트랙 기술유출 쇼트트랙 임효준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두달 전,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그로 인해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 방식과 기술의 유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확히 10년 전, 2011년 빅토르 안(안현수)의 러시아 귀화로 타격을 입은 한국 쇼트트랙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된 임효준의 선택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임효준 측은 6일, 중국빙상경기연맹의 제안을 받아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며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징계문제로 한국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중국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중국 귀화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인 빅토르 안과 재회하면 빅토르 안의 귀화 경험과 귀화 이후.. 2021.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