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의혹1 LH 본부장 간부 극단적 선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의 간부(58)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장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 이날 새벽 가족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고 함.. 유족과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투기 의혹 조사 대상자 20명에는 포함되지 않은 간부였으나, 언론 보도를 통해 투기 의혹을 받던 상태였다. 2016년부터 파주 삼방리 일대에 동료와 함께 땅을 샀는데 그 뒤로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땅 주변에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나들목과 산업단지 개발 계획이 발표되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었지만 내사에 착수하지는 않아 사망 전까지 A씨와 접촉하거나 연락한 적은 없다고 했다. 출처: 뉴스기사, blog.nave.. 2021.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