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대웅전1 내장사 대웅전 4번째 화재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이 승려의 방화로 불탔다. 건립 이래 네 번째 화재다. 5일 오후 6시 30분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났다는 접수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18분만에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이미 큰 불길로 오후 7시 53분쯤 초진을 완료했고 오후 9시 10분쯤에야 큰 불길을 잡았다고 한다. 이 화재는 50대 승려가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 조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스님들이 서운하게 해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17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36년 '영은사'창건 (무왕 37) 1539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소각(승도탁란사건, 중종 34) 1557년 영은사 자리에 .. 2021.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