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정윤호) 방역수칙 위반

 

유노윤호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겼다.

지난 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과 자정까지 해당 영업점에 머물렀다.

지난 달 15일부터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던 상태라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후 10시로 제한했던 상태였다. 

 

 

유노윤호는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

며 사과글을 올렸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해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이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이다”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다”

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적었다.

 

유노윤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한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방역 수칙 교육과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덧붙였다.

음식점 영업제한시간이 오후 10시인데

그러면 영업점도 알면서 손님들을 내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업점 또한 거리두기 지침을 어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