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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야기들/Celebrity

갓세븐 제이비 방, 여자 노출 사진

by 쑹타 2021. 5. 14.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제이비가

오늘 오후 첫 싱글을 발매하기에 앞서서

어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제이비가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휴대폰으로 라이브를 진행하다가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카메라를 틀었는데,

벽에 여성의 비키니 사진, 엉덩이 사진, 속옷 차림의 여성들의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해당 장소는 제이비의 방으로 추정되었다.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만 노골적으로 집중되어 있는 사진들이

방송 중에 보여 많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경악했다고 한다.

제이비의 새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대신 전하며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예술작품이라며 해명을 하고 있지만

엄연히 미성년자들도 보고 있었는데,

애초에 방송을 켜기 전에 문제가 될 만한 게 없는지

둘러보지도 않았다는거. 정말 별로다.

둘러봤다고 해도 그걸 문제가 될거라고 인식하지 못했다면 더욱 문제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이미 사람들은 "더럽고 변태같다"며 댓글을 달고 있다.

 

제이비는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죄송해요"라고 짧은 글귀를 남겨 사과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글귀는 성의 없는 사과로 보였고, 팬들이 항의하자


"갑작스럽게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는 곳에서 비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려지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다시 사과했다.

"장난스러워 보이는 것같아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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