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오늘 해체라니!

아이즈원은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듀스48은 그 당시에 프로듀스101 다음으로 나왔던 여자 연습생들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는데, 한국 연습생들과 일본의 AKB48가 함께 나와 경쟁해 아이즈원이 최종 결성되었다.

장원영,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민주, 김채원, 이채원, 나코, 히토미 총 12명 멤버들 모두 매력넘치고 실력도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2년 6개월.

 

탄생과 동시에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꽃길을 걷나 싶었는데, 프로그램에서 아예 처음부터 아이즈원 멤버를 생각해두고 제작했다며 조작 논란이 2019년에 터지고, 활동도 뜸해지더니 결국 계약 연장없이 활동이 종료되었다.

각자 원 소속사로 돌아가고, 연기를 준비하는 멤버도 있고. 각자의 길로 돌아간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고서 1년 6개월 정도 스케줄이 없던 시간도 있었다고 전했으며, 실감도 안나고 마음 정리를 마쳤다고 말했다. 팬들은 정말 힘들거라며 덧붙였다.

 

그동안 띵곡도 많이 나오고, 각자의 개성도 보여주었는데 충분하지 않다.

팬들은 오죽할까.. 일본 멤버들도 나중에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조작되어 부당한 처우를 받았던 참가자들도 하루 빨리 마음의 상처를 지우고 활발히 활동하였으면 한다.